알집으로 압축 파일을 열었을 때 압축 파일안의 파일 이름이 깨져 보이는 경우는 실제 파일명이 깨진 경우와 다른 언어가 포함되었거나 다른 언어의 운영체제(OS)에서 압축한 파일인 경우로 볼 수 있습니다.
압축당시 압축파일 안에 파일명이 저장되어 질때 유니코드 형식으로 저장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해당 OS의 언어를 기준으로 변환되어 저장되어집니다.
1. 파일명이 깨진 경우
예를 들어 파일명이 일본어로 된 파일을 한국어OS에서 압축하실때 언어설정을 별도로 하지 않으시고 압축하셨다면 압축시 현재 OS 언어를 기준으로 파일명이 변환되어 저장되기 때문에(일본어 파일명이 한국어로 변한되어 저장됨) 압축된 파일을 열었을때 내부파일의 파일명이 깨져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이미 파일명이 깨진 상태라 복구할 수 없습니다.
2. 다른 언어가 포함되었거나 다른 언어의OS에서 압축한 파일인 경우
예로 일본어 OS에서 일본어로된 파일을 압축하였을 경우 일본어를 기준으로 변환되어 압축되어 지며 이파일을 한국어 os에서 열어본다면 한국어를 기준으로 다시 변환되기 때문에 일본어파일명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합니다.
알집 8.0버전 부터는 알집 프로그램 메뉴 중 "보기-언어변환" 메뉴에서 파일명에 대한 원본 언어를 지정해서 열어보는 기능이 있으며 해당 기능으로 원래 파일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2번째와 같은 경우라면 "언어변환"메뉴에서 해당 언어로 지정하시고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알집 8.0버전부터 지원되는 egg포맷은 유니코드를 지원하므로 egg포맷으로 압축 시 위와 같은 문제가 발생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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